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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미나리아재비 140.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6~7월에 여러갈래로 갈라진 가느다란 줄기 끝에 짙은 노란색 꽃이 한개씩 피는데 여러개가 있으니 화사하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5장의 꽃잎이 빛(?)이 나고 암술과 수술이 여러개다. '미나리아재비'는 실제 미나리와는 다른 종류이지만 미나리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란다. 아재비는 아저씨의 낮춤말이고. 한과를 대표하는 녀석인데 만난 건 처음이다. 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모데미풀 할미꽃 꿩의다리 등 등 참 많은 야생화 사진들을 보면서 가장 많이 봤던 설명 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의 한 과.] 35속 1,500종이 있고 전세계에 걸쳐 분포하지만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아한대에 많으며 한국에는 21속 1.. 더보기
정선황기. 활량나물 138. 정선황기 콩과 여러해살이풀 정선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약재로 쓰이고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국제단위 멸종위기종이라고 한다. 하나 하나의 꽃은 콩과 특유의 생김새인데 전체적으론 토기풀을 닮은 듯 보였다 ㅎ ***** 139. 활량나물 콩과 여러해살이풀 80~ 120cm로 비스듬히 서고 털이 없다. 1.5cm정도 크기의 쪼로록 붙어서 피는 꽃은 처음에는 황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6~8월)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지혈에 쓰인다. 더보기
돌양지꽃. 뱀딸기. 뱀무 136. 돌양지꽃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주로 해발 500m이상에 사는 고산성식물이다. 지하부에 습기가 과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바위틈 또는 배수가 잘 되는 척박한 사질토양에 주로 사는데 이 녀석은 멀리 동강가의 바위틈에서 데리고 왔다.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저런 예쁜 꽃을 피워내는지...... ***** 137. 뱀딸기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자란다.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캡처해온 것] 딸기와 닮지 않은 1cm정도의 빨간 열매가 열리는데 우리동네 아이들은 못먹는 거라는 걸 알고 안먹었는데 객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먹어 봤다는 친구들도 꽤 있더라는.... ***** 뱀무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25∼100cm정도로 산과 들에서 자.. 더보기
눈개승마 135. 눈개승마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500m이상의 고산지대가 주 자생지고 1m정도로 키가 크다. 꽃은 암수 딴그루로 노란빛을 띈 흰색의 꽃이 피는데 내가 만났을 때는 변색이 많았으니 지는 것들..... 줄기가 가는 나무줄기 같아 보였다. 꽃 봐서는 장미과를 전혀 생각도 못한...... 말려서 나물로 먹으면 고기맛이 나고 맛있단다 ㅎ 더보기
그늘골무꽃 134. 그늘골무꽃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5∼25cm 정도로 전국 산지의 숲속 응달에서 자란다. 6~8월에 대롱처럼 생긴 보라색의 꽃이 핀다. 더보기
꿀풀. 분홍꿀풀 꿀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한과를 대표하는 흔한 녀석으로 어떤 풀밭에서도 잘 자라고 개화기간도 길고 꿀도 많고 ㅎ 얘들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듬성듬성이 아니고 한꺼번에 꽃이 다 피면 꽃방망이처럼 참 예쁠 것 같은데.... 얘는 강원도 높은 산 출신^-^ ***** 133. 분홍꿀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꿀풀이 분홍색으로 핀다. 더보기
전동싸리. 흰전동싸리 132. 전동싸리 콩과 두해살이풀 도로변에 키가 1m도 넘어보이는 많은 녀석들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강원도에는 참 흔하구나~ 싶었는데 성격테스트 당하기 딱 맞은.... 전체적으론 별로였으나 노란색으로 빽빽히 달린 꽃을 자세히 보니 나름 귀여운 모양이다. 3개의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목초 자원으로 재배하던 것이 번져서 야생으로 자란 것이라고 한다. ***** 흰전동싸리 콩과 한두해살이풀. 인가 주위나 길가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일년생 또는 이년생 초본으로 흰색의 꽃이 핀다. 작년에 봉화에서 보고 이번에 봤는데 예쁘게는 못 담아왔지만 참 반가웠던 녀석이다. 더보기
기린초. 돌나물 기린초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작년에는 바닷가에서 만나고 올해는 강원도 산골표 ㅎ 산에 가면 그리 어렵잖게 만나는 녀석인데 꽃이 돌나물과 많이 닮았다. 별처럼 생긴 노란꽃이 예쁘다. ***** 돌나물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더보기
분홍바늘꽃. 큰 바늘꽃 130. 분홍바늘꽃 이번 꽃여행에서 처음으로 만난 녀석인데 키가 크고 멀리서도 주변이 환해지는 듯 했다. 이른 아침에 나선 강원도 먼 길에 혹시 꽃이 안피었으면 어쩌나 쌤이 걱정을 하셨는데 이렇게 많이 피어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ㅎ 더구나 산중도 아니고. 오가는 길에 운전 중에도 꽃을 얼마나 잘 찾는지 그럴때마다 언니랑 둘이서 탄복을 하고 ㅎ 전생에 하느님의 꽃밭을 가꾸는 정원사가 아니었을까~ 그러시던 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씀이 정답입니다. ^-^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고산성 식물로 원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꽃이 핀다. 꽃이 갓 피었을때는 암술이 봉처럼 생겨서 뒤로 쳐져 있다가 만개했을 때 앞으로 뻗으며 4가닥으로 갈라진다고 가르쳐 주셨다. (3번 사진) 국가단위 희귀식물이라고 한다. 바늘꽃.. 더보기
털중나리. 노랑털중나리 128. 털중나리 백합과의 여려해살이풀 털중나리 동강가의 암벽에 환하게 피어있던 녀석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키도 크고 화려하고 예쁘다. 털중나리라고 해서 털이 눈에 띄는가 했더니 왕초보 눈에는 거의 보이지도 안더라는...... 땅보고 피고 하늘보고 피고 잎겨드랑이에 까만 콩같은 살눈이 달려있고~~~ 나리네 집안도 종류가 많네 ㅎ ***** 129. 노랑털중나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털중나리 털중나리랑 같은데 꽃 색깔만 노랑으로 핀다. 귀하기는 얘가 귀하고 둘 다 예쁘지만 난 털중나리가 더 예뻐더라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