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보고 소원 빌 때가 좋았지....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50301 가산산성. [화(禍)와 복(福)은 모두 자신이 불러 들인다.] 조조영화 한편 본다고 극장에 갔더니 시작하고 나서 금방이데 폰에 진동이 계속 온다. 영화보는데 앞에서 휴대폰들고 보는 거 영 아닌데~ 할 수없이 밑에 내려서 받았더니 오늘 뭐하노? 놀지? 시간되니까 점심먹자. 80년대 말에 볼링치면서 만난 부부 3집이 가끔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데 하필 이 때에..... 극장이라고 하고 끊었더니 어디갈지 생각하고 봐라. 몇 시에 끝나노? 카톡이 들어온다. 끝나고 나와서 전화를 했더니 기다리다가 팔공산에 숯가마 가는데 오라고 한다. 난 뜨거운 곳 별론데..... 목욕탕가도 사우나는 들어가지도 않는구만. 처음으로 구경했다. 뭔 사람이 그렇게 많냐. 중간에 그 안의 식당에서 삼겹살 구워서 점심도 먹고. 난 입장료 6천원이 아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