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7 경천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지난 일요일 동생들이랑 상주를 갔었다. 오랜만에 셋이 금오산이나 천성산을 가서 조금 걷고 점심먹고 올까 싶었더니 구미사는 동생이 고향이라도 제대로 구경도 못해봤다면서 상주 경천대 얘기를 했다. 막내는 상주는 말고..... 그러더니 가는 걸로 ㅎ 경천대 - 자전거 박물관 - 경천섬 - 도남서원 - 상주보 바로 보이기도 하고...... 강따라 옆에 쭉~ 붙어 있다. 산과 강과 들판이 있는 이야기길. 전망대 오르는 길. 돌탑도 많고 한쪽은 황토볼이 깔려있어서 맨발로 걷기 좋다. 전망대에서 본 강 건너 중동 쪽의 풍경. 도착하니 1시 반이 넘었다. 돈까스김밥, 참외, 방울토마토, 떡, 계란, 꼬마 파프리카, 사과쥬스, 홍삼차, 오미자차, 커피, 과자..... 동생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