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감사하면 저절로 행복이 찾아 온다.]
올 첫 산행을 앞산으로 갔었다.
겨울 산행은 챙길것도 많고 다른 계절에 비해 더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맨날 놀면서도 그래도 일요일인데 싶어서리~ ㅎ
보온밥통에 김치볶음밥 넣고 간식도 챙기고 커피도 챙기고.
시내버스타고 가서 앞쪽에서 뒷쪽으로 넘어왔다.
올해는 산행을 좀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큰골 주차장 - 대덕사 - 만수정 - 달비고개 - 청룡산 방향으로 가다가 - 달비골 청소년수련관 쪽으로.....
대덕사.
이 안내판있는 곳에서 하산~
평안동산 약수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여기까지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다니니 포장길 위에 눈이 다져져서 맨질맨질~
경사도 적당하고~
꽤 먼 거리인데 비료포대타고 내려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더라는..... ㅋ
무슨 무슨 길이라는 이름이 없으면 요새는 도리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
여기 앞산에도 자락길이라고 이름붙은 길이 있는데 작년에 한 번 돌아봐야지 하곤 그냥 지나가 버리고
올해는 봄이 되면 한 번 돌아볼까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고
가장 부유한 사람은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며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 탈무드에...
내일 새벽에 나서서 비행기타고 며칠 여행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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