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 세상구경

140601 의령 한우산.

[어리석은 사람은 용서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는다. 보통사람은 용서하고 잊는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전날 밤에 막내한테

낼 바람 쐬러 경남 의령 한우산 가는데 같이 가자고 카톡을 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런다.

제부 좋아하는 닭개장도 해놨고~  한우산은 차가 꼭대기까지 가서 10분만 걸으면 정상이다.  그랬더니

그럼 세수만 하고 우린 그냥 간다 ㅎ

 

한참을 가다가 생각난다.

 커피랑 과자 챙겨 놓은 건 얌전히 모셔놓고 그냥 왔다.

나 요새 왜 자꾸 이러냐 ㅠ.ㅠ

커피는 배낭에 몇 개 들어있었지만 주전부리 찾아서 과자는 가다가 휴게소에서 사고.

얼라도 아니고 참......

 

 

 

 

한우산이라고 하니 다들 한우고기 많이 먹고 왔느냐고 묻는다.

찰 寒   비 雨  이렇게 설명을 해야했다.

 

 

 

자굴산을 가려면 저기 쇠목재에서 올라야 한다.

한우정에서 내려다보니 구불구불 많이도 돌았구나.

안내도에 보니 1.2km~ 다음에 오면 저기서 한번 올라봐야겠다.

동생한테

자굴산 가볼래? 했더니 처음부터 갔으면 갔는데 우리는 등산화도 안 신고 왔어.....

 

 

한우정에서 인증샷 찍고 ㅋ

갑을정을 향해 출발~~~ 

 

 

 

 

 

 

다 지고 없는데 늦둥이 몇 송이가 남았더라 ㅎ

 

 

생각지도 않았던식거리에...... ㅎㅎㅎ 달다!

흔한가?  올해는 산딸기를 벌써 몇 번이나 먹었다.

 

 

 

 

 

 

갑을정.

길도 좋고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다.

 

 

한우정 뒤로 보이는 데크길이 한우산 가는 길.

10분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ㅎ

 

 

 

 

 

 

 

 

요즘 어디 할 것 없이 돈 쏟아부어서 참 편하게 해 놨다.

계단을 싫어하지만 가끔은 고마울 때도 있다.

 

 

한우정에서 양쪽으로 갑을정과 한우산 정상가는 길이 있다.

 

 

부츠 신고 뒤에 한 명씩 태우고 동호회에서 나왔는지 BMW와  할리데이비슨 6대가~  다들 부러운 눈길이다.

언니야  내 친구도 저렇게 해서 신랑 뒤에 타고 오늘 무주 적상산 갔대...... 

 

 

 

 

 

우리가 올라온 쪽도 보이고.

 

 

얼마 걷지도 않고 정상이다. 이건 뭐 거져먹기 ㅋㅋㅋ

정상석이 어찌나 우람하던지.

 

 

 

 

여기서도 딸기 딴다고 ㅎ

많이 딴 사람은 지퍼백에 반이나 담겼더라.

 

 

 

 

 

이제 찰비계곡으로 내려간다. 

구불구불 경사도 심하고 멀던데 라이딩족이 많이 올라온다.

힘도 좋은기라 ㅎ

가물어서 물이 많지를 않다.

 

 

이건 벽계 저수지에 서 있는 안내도.

우린 대의면의 행정저수지 쪽에서 쇠목재와 한우산을 거쳐서 찰비계곡 -  벽계저수지로.

조금 가니 일붕사가 나온다.

 

 

 

 

'산행 + 세상구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606 영동 천태산.  (16) 2014.06.22
140601 의령 일붕사.  (10) 2014.06.19
140525 화원유원지.  (10) 2014.06.14
140519 통영 2.  (14) 2014.06.12
140519 거제도 여차~홍포. 통영 1.  (14)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