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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 세상구경

141207 팔공산 케이블카.

[논쟁은 사람을 설득하는 가장 불리한 방법이다. 사람들의 의견은 못과 같아서 때릴수록 깊이 들어가버린다.]   - 유베날리우스

 

 

 

지난 추석 다음날 보고 몇 달 만에 갑자기 만났다.

날은 춥고  걷기도 힘들어 하고  멀리가기도 좀 그렇다 하고.....

그래서 간 곳이 팔공산 케이블카.

산행을 안하는 사람들은 여기라도 와서 내려다 보지만 내 생각은 참 어중간한 높이까지 간다 싶은.....

해발 820m.

편하게 갔다 왔다. 

 

 

표를 샀는데 어디 전화를 하더니 취소하고 다시 하란다.

누가 아는사람 있다더니 반값에 다시~

7000원 할 때 왔었나?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데 올라갈 때 탄 칸은 의자에 작은 담요가 있다.

이 산타 할배가 유리에 붙어서 같이 간다 ㅋ

 

 

이름 좋다! ㅋ

 

 

 

저기서 타고 올라왔다.

 

 

 

 

 

 

 

 

 

 

 

멀리 철탑이 보이는 곳이 정상인 비로봉이다.

 

 

 

 

 

 

 

 

 

 

 

 

 

 

 

 

표 반값에 하고 남은 걸로 두부와 파전에 막걸리 한잔씩..... ㅎ

 

 

 

 

 

 

 

 

 

 

 

이게 기억에 없는 걸 보니 여기 와본지가 한~ 참 되었나 보다.

 

자물통이 녹슬면 사랑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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