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리아 피네
해운대에서 출발해서 울산까지...... 볼거리가 참 많다.
기장 일광면 칠암 바닷가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해서 만들었다는 야구등대도 있고
건너편엔 빨간 갈매기 등대도 있고...... 등대 색깔도 모양도 여러가지.
바다는 봐도 돌아서면 또 보고 싶고 ㅎ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엽서는 안 쓰고 인증샷만...... ㅋ
드라마 하우스.
여기도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런 드라마가 있는 줄도 몰랐다 ㅋ
죽성성당과는 달리 여기는 드라마 하우스 카페를 열어서 맥주도 팔고 팥빙수도 팔고 옆방에선 웨딩촬영중이었다.
얘들이 주인공이었나 보다 ㅋ
명선교 생기고 첨이니 참 오랜만에 갔다.
겨울에 일출보러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데...... 저녁무렵에 갔네ㅎ
이웃 블에서 보던 일출과 멸치잡이 배가 생각난다.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명선도(名仙島).
해마다 음력 2월~4월에는 바닷물이 갈라져서 길이 열린단다.
서생면 진하와 온산읍 강양.
바로 보이는 곳이 저 다리가 놓아지기 전엔 빙~ 둘러서 먼 곳이었는데.....
2008년 12월에 착공해서 2010년 3월 19일에 개통했다는데 원전특별지원금 97억 9천여 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길이 145m 폭 4.5m 높이 17.5m)
달팽이 계단과 특이하게도 양쪽에 엘리베이트가 있다.
주탑의 모양이 설명보고 보니 학 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
사진으로 본 야경이 멋지던데 이제는 안한다고 해서 좀 아쉬웠다.
명선교란 이름은 명선도에서 따 왔단다.
위 사진은 진하쪽 아래는 강양쪽.
ㅈ ㅓ 등대에 선장이 그물을 들고 서 있는 모양이....
오른쪽 끝에 멀리 보이는 곳이 간절곶.
명선교 위쪽은 회야강이고 아랫쪽은 바다고.....
진하 소공원의 바람개비.
이번 겨울엔 일출보러 올 수 있을까..............
울산에서 밤 8시 차를 탔더니 집에 오니 한밤중~
예식장 간다고 가서 덤으로 구경을 정말 잘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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