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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맘의 얘기2

151107~08 충남 보령. 서천 4.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좋게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이다.]  - 토마스 퓰러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춘장대에서 멀지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했다.

관광버스도 있고~  궂은 날씨에도 사람들이 꽤 많다.

 

 

 

 

 

 

 

동백정으로 오르는 길가에 이렇게 사진으로 서천을 알리고 있다.

 

 

 

모시로 유명한 한산면이 서천군에 있었구나..... ㅎ

 

 

 

 

 

 

 

천연기념물 169호인 나이많은 동백나무가 동백정 오르는 돌계단 옆으로.....

 

 

 

동백정에서 보이는 오력도.

여기서 보는 일몰이 그렇게 멋지다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이라서...... 

 

 

 

 

 

먼 길에 서운하다고 할까 봐 그러는지 꽃이 핀 나무가 있다.

가을에 보는 동백꽃이라..... ㅎ

 

 

서천 화력발전소의 굴뚝?이.....  

1983년 발전소가 준공되고 나서 동백정 해수욕장이 사라졌다고 한다.

 

 

소나무숲도 있고 ㅎ 

 

 

 

전망대 아래 바위에선 궂은 날씨에도 낚시꾼이 있다.

 

 

 

매표소옆의 작은 가게 앞에서 아주머니가 하도 권해서 맑은 멸치액젓을 만 원 주고 한 병(1.8 리터 쥬스병) 샀다.

(액젓을 한병 사야지~ 하고 마트가면 맨날 잊어버리고 그냥 왔었다.)

내말 안듣고 꼭 1병만 사가서는 전화해서 택배보내라고 하는데 난 택배는 안해~ 그러면서 미역도 사가라고 한다. 

맛이 좋다!

이거 잘 산거 같아 ㅎ

 

 

 

 

마량포구

 

 

 

여기 들어오면서 몇 번째 만나는 해돋이 해돋이 해돋이.

아~  여기가 서해지..... 새삼 와 닿는

충남에서 일출과 일몰을 같이 볼수 있는 두 군데 중의 한 군데가  여기란다.

(또 한 곳은 당진의 왜목마을)

 

 

 

 

이제 신성리 갈대밭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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