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빨리 가다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 에디 캔터
2014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도 이제 한 시간 남짓 남았네요.
아직은 내 시속이 50km인데..... 왜 이리 빠른 것 같은지 ㅎ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는 시간이지만,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흐르지는 않는다"는 말도 생각나고~
자꾸 벌써~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구청 앞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자기 인생은 자기 혼자서 갈 뿐이다.
남이 가르쳐 주는 건
그 사람이 겪은 과거일 뿐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혼자서 겪어 나아가야 하는 나의 미래다.
조정래 / 정글만리 3
현대백화점 앞을 지나다가.....
찾아주신 모든 님들~
나쁜 모든 것을 2014년 속에 머물게 하고
2015년 첫 시작을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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