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을 잘 아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이는 더 총명한 사람이다.]
늘 바쁜 화인 언니가 하루 시간을 내셨다.
놀러 오라고 하시길래 창원으로......
점심 맛있게 먹고 언니 아지트 세 곳을 돌며 다 털고 왔다 ㅎㅎㅎ
언니 고맙습니다 꾸~벅 )))
창원의 집
처음 언니 블로그에서 보고 여기가 친정집인 줄 알았다.
서울에 집이 있고 일 때문에 창원에 내려오셨다길래~ ㅎ
창원의 집에 대해 나중에 알았는데 가보니 참 깨끗한게 좋더라^-^
비파 열매 익은 걸 하나 따서 먹어봤는데 맛이 별로 ㅋ
주남저수지
워낙 넓고 큰 곳이라 다는 못 돌고 탐방로 따라 좀 걸었다.
그때는 몇 송이 안 보였는데 지금쯤 다 피었을 것 같다.
해설사가 얘는 색이 세 번이나 변한다고 했다. 이름이 길던데 잊어버렸다.
산남저수지까지는 못 가보고.....
목책 옆의 꽃양귀비가 다 지고 몇 개만 보인다.
그 옆으로 성질 급한 여름 코스모스와 이름도 생각 안 나는 쟤들과 개망초만 가득한......
하늘이 이뻐서 자꾸만 눈이 간다.
가끔 작은 새소리도 나고......
여기 간다고 나설 때는 비가 조금씩 왔었는데 다행히 개이고 햇빛이 쨍~ 우산이 양산되고 언니 모자를 쓰고.
동판저수지
용지공원
부들 얘를 보면 핫도그 생각이~ ㅎ
한 바퀴 돌았는데 참 이쁜 곳.....
'혜미니맘의 얘기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804 청도 유등지. (10) | 2014.08.10 |
---|---|
140625 대구박물관. (16) | 2014.07.10 |
140608 낙동. (12) | 2014.06.24 |
140413 울산 대왕암공원. (20) | 2014.05.01 |
140406 경주시 감포, 양남 주상절리. (14) | 201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