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혜미니맘의 얘기2

꽃 천지^-^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런데 우리는 닫힌 문을 보느라 새로 열린 문을 보지 못하곤 한다.]

 

올해는 벚꽃이 며칠 일찍 핀 것 같다.

보통은 그냥 두류공원을 한 바퀴씩 도는데 이번엔 E월드(구. 우방랜드)뒷길로 해서 타워까지 올라보기로 했다.

타워 1층까지는 그냥 들어갈 수 있으니......

(차도를 중심으로 한쪽은 E월드, 한쪽은 두류공원.)

입구 주차장지나서 차도로 따라 올라가면 타워까지 가는데 금방이다.

(타워 전망대만 들어가는데도 5천원짜리 입장권을 사야한다.).

E월드 입장료가 만4천원이고 자유이용권은 2만8천원 한다.

 내가 놀이시설 이용할 것도 아니고~ 나같이 그냥 입장권 안 사도 되는 곳만 다니는 사람...... E월드 돈도 안 되고 영 재미없겠다 ㅋ

엄마 생신때 구경시켜드린다고 한번 입장권사서 들어가 봤는데 거의 20년이 다 된 것 같다.

꽃구경 나온 사람들 정말 많~다^-^

 

 

  

 

 

 

 

 

                                                              13 03 30 오후.

 

요건 인증샷 ㅋ 

 

 

 

 

 

 

 

 

 

                                                               13 04 01.

 3월 29일부터 4월7일까지 E월드 야간 벚꽃 축제를 한다.

조명을 받아 색색의 벚꽃이 피었다.

카메라 들고 쌍쌍이 많다 ㅋ ㅋ

 

 

                                                   13 04 02 오후 두류공원.

 

 

 

 

                                               눈만 돌리면 온통 꽃 천지다^-^ 

                            

 

맨날 폰만 들고 다니니 요새 똑딱이가 심심해 할 것 같은 생각이...... ㅎ

 처음엔 폰으로 찍는게 이상하더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늘 가지고 다니는 것이니 편하기도 하고~

사진찍으니 배터리 빨리 닳는 것만 빼면 뭐...... ㅋ

  

 

두류공원.

[두류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도시근린공원으로서

문화, 교양, 체육시설등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랑받는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두류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이월드 83타워가 들어선 곳은 두류산이고,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이다.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다고 하여 두리산으로 부르던 것을

지명이 한자화될때 같은 의미의 주산 또는 두류봉으로 쓰여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지칭되었다고 한다.

공원내에는 대구의 명소인 이월드 83타워, 면학장소인 두류도서관,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각종 체육시설과

시민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이 자리잡고 있다.]

               위 치: 대구 광역시 달서고 두류공원로 161.(성당동154)

  면 적 : 480필지 1,653,965㎡(500,322평)

- 다음에서

 

거의 30년을 내 공원이라고 생각하고 운동한다고 열심히 걸어 다녔는데 이제 얼마후면 차 타고 다녀야 한다.

그러면 지금처럼 자주는 못 오겠지.

벌써 아쉬운 마음이.....

 

 

'혜미니맘의 얘기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508 수성못.  (14) 2013.05.15
130412 팔공산 벚꽃.  (42) 2013.04.18
봄이다~ ! ^-^  (18) 2013.03.25
춘란 전시회.  (16) 2013.03.18
130306 달성공원.  (20)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