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계요등
꼭두서니과 낙엽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닭의 오줌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7~8월에 원통형의 꽃이 피는데 색깔이 연하고 진하고~ 내가 본 것도 몇 가지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말려서 관절염이나 각종 염증 치료약으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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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두메갈퀴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란다.
태백의 높은산에서 만났는데 20cm정도로 키는 작았지만 키에 비해서 잎은 크고 꽃은 아주 작았다.
열매에 작은 털(갈퀴같은 ㅎ)이 가득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