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둥굴레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둥굴레도 종류가 제법 많던데 그냥 둥굴레로.....
내가 좋아하는 둥굴레차가 얘의 뿌리로 만드는데 (뿌리를 쪄서 말린 후 볶은 것을 끓인 차)
산에 다니면서 많이 보기는 했어도 이름을 안지는 몇 해 되지 않았다.
작은 초롱같이 생긴게 제법 많이 있던데 살짝 들고 볼 걸.... ㅎ 꽃이 아래로 향해서 피는데 속을 못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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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산부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산달래'라는 이명도 있다.
산에 다니면서 붉은 자주색을 많이 보던 녀석인데 이번에 만난 것은 연분홍으로 화려하지는 않았다.
자잘한 여러송이가 모여서 동그랗게 핀다.
부추꽃.
부추 - 내가 어릴때는 정구지라고 불렀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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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한가위 ㅎㅎㅎ
방금 달보고 왔는데 정말 밝아요^-^
한가위 보름달에 소망도 빌어보시고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