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석잠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동강가에서 만난 이 녀석은 이름은 몰랐어도 많이 보던 녀석이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난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草石蠶)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미열이 있고 소변을 잘 못 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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