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나물 (90)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0cm 정도로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이름에도 나물이 들어가니~ 당연히 어린순은 먹을 수 있고 꽃은 흰 자줏빛으로 7∼10월에 핀다.
한방과 민간에서 황달, 통경, 중풍, 고혈압, 산후복통, 토혈, 폐렴 등에 약제로 쓰인다.
예전에는 이름만 몰랐을 뿐....
며칠전에도 봤고 산이나 들에 갔을 때도 더러 본 비교적 흔한 녀석이다.
꽃이름에 등골이 들어가니 뭐이래 싶었는데
이쁘지도 않은 꽃의 끝에 굵은 실처럼 나온게 등골처럼 보이나? 그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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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 (91)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10cm정도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잎 모양이 양날 선 톱니를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봄 산나물의 하나로 일명 '가새풀'이라고도 하며
포기 전체를 건위제·구풍제·진경제·소염제로 사용한다.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頭花)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이름과는 달리 자잘한 흰꽃이 이쁜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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