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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 세상구경

140623 동화사.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다.]

 

 

치료 간다고 나서다가 친구랑 통화하고 땡땡이치고 팔공산 동화사로~ ㅎ

지하철 두 번 타고 버스 환승해서 가니 분수광장에 둘이 기다리고 있다.

머리 아파서 바람 쐬러 나왔다고.

머리 안 아픈 사람 있나..... 들춰보면 다 그렇지.

 

동화사 시설지구에서 돌솥비빔밥으로 점심먹고 - 탑골  - 깔딱고개 - 상상골 - 부도암 - 동화사 - 통일대불.

 

 

다 운동화 신었고~

점심 먹고 좀 걷자길래 야영장 쪽으로 올라갔다. 

우린 여기와도 밑에서 있다가 갔지 여긴 처음이다..... 좋네^^

 

흐린 날이었는전날 비가 조금 와서 먼지도 안 나고 숲 냄새가 싱그럽다.

 

 

지금은 전부 계단을 만들어놨지만 깔딱고개라고 힘들지 않겠냐 했더니 뭐 이 정도는~ 잘 간다.

 

 

 

 

 

 

 

 

이거 산에 가면 더러 보는 풍경인데 처음 본단다.  우습다고..... ㅋ

 

 

계곡 건너서 동화사 쪽으로....

 

 

내려오다가 부도암도 들리고.

 

 

 

 

 

 

 

 

 

여기는 지난 초파일에 와 봤단다.

대불은 어디 있노?

 

 

 

 

 

 

대웅전 오른쪽에 공사 중이었는데.....

신문에 방송에 한동안 보도가 되었었던 혹시 금괴 찾는 거 아닐까?

 대웅전 옆이 아니고 뒤뜰이라 했다 ㅋ

 

 

 

볼 때마다 웃음 나고 귀여운..... ㅎ

 

 

 

이제 통일대불로......

 

 

긴 물대롱. 전에도 이렇게 해 놨었나? 

 

 

2012년 4월 1일 문을 대불 지하공간이 전에는 '동화사 국제관광 선 체험관' 이랬는데 이름이 불교문화관으로.....

그러고 보니 나도 한참 만에 간 거구나. 

 

 

불교문화관.

 

 

 

 

처음엔 가족들 것만 하더니 나중에는 내가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라며 빨간 소원탑(3000원)도 하나씩 걸고.

맞아!  내가 있어야지 ㅎ

 

 

 

우리가 그날 마지막 손님이었다.

나오니 비가 조금씩 온다.

참는 김에 쪼매만 더 참지.....우산은 내 거 하나밖에 없는데.

셋이 발맞춰 걸으면서 봉황문으로 나왔다.

친구가

언제 이렇게 걸어보겠냐. 이것도 나중에 생각하면 추억이대이..... ㅋ

급행 1번이 곧 와서 다행이었다.

 

이번 금요일(6월 27일)에 마산 가재이~~~ ㅎ

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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