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월정사 지나서 9km를 올라가야 상원사인데
먼저 상원사 갔다가 내려오면서 월정사 보자고~
여긴 숲길이 참 좋다!
여름에도 좋지만 가을에 단풍이 들면 정말 멋진 곳...... ^-^
(101019 오대산 상원사로 한번 소개를 한 곳인데 이번에는 적멸보궁은 못가고 상원사까지만......)
왼쪽으로 관대걸이가 보인다.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은 유리로 씌워져 있고......(왼쪽)
세조임금과 문수동자의 목욕 벽화.
찾집지나 나오다가 본 만화루 천장에 문수동자가......
다 걷지는 못하고 3~40분 걸었나? ㅎ
내기 좋아하는 꽃^-^
월정사하면 생각나는게 저 팔각구층석탑.....
탑 뒤로 보이는 전각이 적광전.
나오는 길에 2층에 올라가서 윤장대도 한 바퀴 돌려보고.
윤장대 :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
보통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 윤장대는 팽이처럼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불경을 넣어둔다.
이것을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의미이다.
불경은 사실 일반인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한다는 사람도 많다.
윤장대는 글자를 모르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신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불구로,
중국 양(梁)나라의 선혜대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전나무 숲길이 1km정도 되는데 이 길 걷는게 참 좋다!
일주문....... 이제 다 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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