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 촌은 촌이더라 지리산 골짜기~ ㅎ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516 서암정사. 벽송사. 오도재. [삶을 사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고 믿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삼성궁에서 나와서 칠선계곡 하류의 서암정사를 간다고 네비게이터를 찍었더니 상당히 멀다. 지리산 지도를 보면 삼성궁과 서암정사는 거의 반대편에 가깝다. 차로 산을 넘을 길도 없고(관통하는 터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ㅋ) 빙 둘러서 단성 IC로 산청군과 함양군을 거쳐서 아침에 왔던 길 되돌아서 나왔다. 그래도 모임 장소인 남원 근처라 다행이라며. 하긴 지리산 둘레가 320km나 되니..... 작년 8월 초에 한신계곡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소나기는 쏟아지고 고생을 했었다. 잠시 개이길래 여긴 멀어서 한번 오기도 힘든데 근처에 있는 서암정사랑 벽송사를 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