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좀 나은가 했더니 여기도 파란처럼 애를 먹이네. 글씨체도 지 맘대로고 저 네모는 또 뭐야 -_-;;;;;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나루 길. The ARC. [젊은 시절에는 하루가 짧고 1년은 길다. 나이를 먹으면 1년은 짧고 하루는 길다.] 우포에서 오는 길에 달성습지 강나루길(성서공단 뒷편 금호강변)의 코스모스 구경한다고 갔더니 해가 지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칸나와 운동하는 사람들과 구경나온 사람들과 차들과...... 코스모스 꽃길이 끝이 안보이게 길~다. 금호강 건너 강정고령보의 디아크. 코스모스 - 이해인 몸달아 기다리다 피어오른 숨결 오시라라 믿었더니 오시라라 믿었더니 눈물로 무늬진 연분홍 옷고름 남겨 주신 노래는 아직도 맑은 이슬 뜨거운 그 말씀 재가 되겐 할 수 없어 곱게 머리 빗고 고개 숙이면 바람부는 가을 길 노을이 탄다 코스모스 - 반기룡 가녀린 몸짓 방긋 웃는 얼굴 가을 햇살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저 신들린 미친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