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도 맛있었고 꽃도 이뿌고~ 즐거운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813 대구 수목원.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흔한 것은 아니다. 원수는 맞은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 알랭 능소화 사진찍고 놀다가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ㅎ 수목원 근처에도 식당은 있지만 원래 가자고 했던 월배역 근처의 콩국수집으로..... 옆 테이블의 쟁반국수도 맛있어 보이고 잡채도 맛있어 보였지만 우린 그냥 검은콩국수를 먹어보자고. 반찬은 김치와 된장고추 달랑 두가지 뿐이었지만 국물도 진하고 국수도 쫄깃하고 음~ 아주 맛있었다^^ 이 동네에 친구도 있고....... 수목원에 가게되면 이 집 가끔씩 갈 것 같다. 점심먹고 수목원 앞의 커피 집에 갔는데 가게 앞에 화분이 많다. 친구가 어제도 이 집 왔었는데 '낼 개업합니다' 하더라는..... 금방 점심먹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