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첫 번개 모임ㅎ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은 간~다. [군자는 자기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소인은 남에게 추궁한다.] - 논어 봄날은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그냥 봄인가 싶으면 지나가 버리는 듯한 짧아서 아쉬운 계절...... 지난 달 마지막 일요일 마산의 의림사 계곡에서 이웃님들과의 첫 번개모임이 있었는데 배우면서 찍는데 왜그리 안되던지...... 이웃님들은 벌써 다 올렸는데~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몇 장 올려본다. 꽃술 찍어보겠다고 용 쓰던 생각에 웃음이...... ㅋ 14 03 30 창원시 마산합포구 의림사 계곡에서..... 여기서 더 머물다 가고 싶다 황지우 펑! 튀밥 튀기듯 벗나무들, 공중 가득 흰 꽃밥 튀겨 놓은 날 잠시 세상 그만두고 그 아래로 휴가갈 일이다 눈감으면; 꽃잎 대신 잉잉대는 벌들이 달린, 금방 날아갈 것 같은 소리 - 나무 한 그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