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까운 가을 날에...... -_ 썸네일형 리스트형 131011 설악산. [보이지 않으면 잊힌다.] 가을 들어서면서 kj산악회에서 설악산의 흘림골 ~ 주전골 산행을 매일 진행한다.(주중 3만5천원 주말 4만원) 회비도 회비지만 가을의 단풍철에 설악은 밀려서 가다서다 반복한다고 해서 주중에 큰 맘먹고 나섰다. (같이 올라간 어느 부부는 주말에 복잡하다고 우린 하루 휴가내서 왔어요~ 라고.) 왕왕초보코스라고 하는데 작년에 가본다는게 못가서리 올해는 일찍~ ㅎ 새벽 5시반에 나서서 집에 오니 밤 10시. 차 타는게 지루하고 피곤하긴 해도 잘 갔다 왔다 싶은..... ㅎ 이 코스가 등선대까지 1.2km정도 오르막이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내리막길인데 계단이 좀 많긴 하다. 하루자고 나니 산에 처음 갔다 온 것 같이 다리가 아프더라. 그 동안 별로 못간게 이렇게 표가 나는..... ㅋ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