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풍이 더 이뻐보여~ 내 마음탓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1026 강릉 옛길. [이 세상에 절대평가란 없다. 다만 그것이 그에게 얼마나 가치로운가에 따라 달라진다.] -워너 밤 3시가 다 되도록 언니랑 애기를 하다가 늦잠을 자고 (전세금까지 날리고 들어 온 큰아들부부랑 손자손녀 이렇게 6명 대식구다. 고부갈등이라고 말하기도 뭣 한..... 아들 생각해서 말도 못하고 속만 푹푹 끓이고 있는~) 늦은 아침을 먹고 옛길 걷는다고 나오는데 앞 집 아주머니가 이 집에 사람소리 난다며 반갑다며 들어선다. (4~5년 전에 서울서 온 분인데 컨테이너집에 별장처럼 왔다 갔다하며 산다고 한다.) 옷은 젊게 입었던데 얼굴은 보니 70대 정도로..... 올 여름에 새로 만든 아래쪽 길 안내해주겠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집 앞에 있는 안내목인데 반정쪽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안내목 뒤로 보이는 돌다리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