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가까운 곳에 나도 저런 집 한채 있으면 참 좋겠다~ ! 썸네일형 리스트형 121106 남평문씨세거지.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나의 장점을 믿지 마라.] - 천자문에..... 수목원만 갔다오기엔 뭔가 조금 아쉬운...... 그래서 가끔은 여기도 갔다가 온다. 차로 가면 금방이지만 걸으면 꽤 되는 거린데 걷자고 나간 것이니 뭐~ ㅎ 조용한 동네라 그냥 한바퀴 돌아오기에 참 좋다. 늘 열려있는 곳인 수봉정사 지붕엔 바위솔이 많다. 광거당. 후손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가르치고 문중의 공식적인 행사를 거행하는 재실인데 그 동안 여러번 갔었어도 늘 문이 잠겨 있었다. 그런데 왠일로 ㅋ 대문이 열려있어서 처음으로 들어가 봤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 온 문익점의 후손들이 사는 마을이라 그런지 광거당 뜰에 목화가 있다. 이거 참 오랜만에 본다. 어릴때는 꽃몽우리를 따먹기도 했었는데 달작지근한 맛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