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시원한 바람이 참 좋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508 수성못.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에서 나간다.] 일도 있었고 피곤하기도 했고 한동안 꼼짝않고 집에만 있었더니 거의 매일보던 친구가 카톡으로 아직도 많이 힘드나? 걸을 순 있남? 집에 많이 있었잖아 행차 좀 하자...... 이제서야 운전 배운다고 혓바늘이 돋고 바쁘다더니 시간 나는데 데이트하자고 한다. 오래는 못 걸어도 그 정도는 아니구만~ 참 ㅋ 그럼 달성공원 갈까? 거긴 얼마전에 가 봤고..... 수성못 가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없네...... 지하철타고 반월당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을 해야하는데 순간 헷갈려서 헤메고~ 정신줄은 어디다 놀러 보내고..... 대구 산지가 얼마고 처음 길도 아닌데 누가 알까 무섭네 ㅋ 중앙로로 올라오니 꽹과리 소리 북소리가 요란하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약전골목에서 대구약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