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도 좋을 것 같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양남주상절리. [침묵은 대화의 가장 높은 기교이자 가장 훌륭한 웅변술이다.] - 모어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 문무대왕릉이 있는 감포에서 울산쪽으로 10여분 남짓 걸린다. 전에는 바닷가 길이었는데 지난 가을에 꽤 긴 봉길터널(5~6km는 될 거 같은......)이 개통되어서 가기가 좋아졌다. 봉길터널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 31호선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추령터널 넘어서부터 감포가는 길에 공사구간이 많던데 방폐장 온다고 이 쪽에 예산을 많이 줬나 싶더란...... 감포 갈매기. 주상절리 가는 길에 이건 완전히 덤~ ㅎㅎ 문무대왕릉 근처인데 절에서 방생 온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물에 닿기도 전에 갈매기 밥이 되더라. 주상절리란, 분출된 용암이 급속도로 냉각돼 수축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