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그 한우가 아닌디......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601 의령 한우산. [어리석은 사람은 용서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는다. 보통사람은 용서하고 잊는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전날 밤에 막내한테 낼 바람 쐬러 경남 의령 한우산 가는데 같이 가자고 카톡을 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런다. 제부 좋아하는 닭개장도 해놨고~ 한우산은 차가 꼭대기까지 가서 10분만 걸으면 정상이다. 그랬더니 그럼 세수만 하고 우린 그냥 간다 ㅎ 한참을 가다가 생각난다. 커피랑 과자 챙겨 놓은 건 얌전히 모셔놓고 그냥 왔다. 나 요새 왜 자꾸 이러냐 ㅠ.ㅠ 커피는 배낭에 몇 개 들어있었지만 주전부리 찾아서 과자는 가다가 휴게소에서 사고. 얼라도 아니고 참...... 한우산이라고 하니 다들 한우고기 많이 먹고 왔느냐고 묻는다. 찰 寒 비 雨 이렇게 설명을 해야했다. 자굴산을 가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