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색을 안 좋아하는데 은행나무 노랑은 이쁘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141102 괴산 문광저수지. [시간은 돈이 아니라 시간은 인생이다.] 문경의 윤필암 가는 길에 며칠 전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서 문광저수지를 갔었다. 문경과 괴산이 붙어있어서 얼마 안되겠거니 했더니 꽤 멀더라. 바닥이 노랗다. 비오다 햇빛나고 또 비오고~ 변덕스런 날씨에 생각지도 않던 곳을 갑자기..... ^-^ 이것만 봐서는 동남아의 어느 곳 같은~ ㅎ 이틀만 일찍 갔으면 좋았을 것을. 여기서 사진작가들이 새벽에 줄지어 서있는 것도 한풍경하고 반영도 아주 멋지던데 비에 다 떨어지고 바람에 일렁이고..... 꽝이다. 이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마을 진입로 400m 양쪽에 110여 그루가 줄지어 서 있는데 1975년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2m 높이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에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