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 좋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831 부산 울산 1. [제비는 여름에는 가까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멀리 달아나 버린다. 이처럼 거짓 친구는 인생의 맑은 날씨에는 가까이 있으나 불운의 겨울을 보면 곧 달아나 버린다.] - 키케로 부산 친구 딸내미 결혼식에 갔었다. 신부도 이쁘고 신랑도 좋아보이고...... 우리 혜민이는 시집 갈 생각은 않고 이번 추석에도 유럽여행 간다 하는데. 이달에도 있고 벌써 연말에까지..... 계속 청첩장이 날아온다. 얼마전에 친구 사위 얘기에 이웃이신 海心님은 맘 아짐은 여태 뭐하냐고~ 벌써 손주가 다섯이라고 자랑하시며 꼬부랑 할매되면 힘없어서 손주 안아주지도 못한다고 약올리고...... 부산까지야 열차나 고속으로 쉽게 가지만 해운대의 예식장 찾기가 문제라고 했더니 울산으로 와서 같이 가자고 한다. 집에서 7시 반에 나섰는데 동부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