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박주가리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들판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며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이 7~8월에 핀다.
꽃 안쪽에 털이 빽빽하고 흰색의 암술이 길게 뻗어있으며
종자는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한쪽에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흰 유액에 독성분이 들어 있으며 연한 순을 나물로, 잎과 열매를 강장·강정·해독에 약용한다.
종자의 털은 솜 대신 도장밥과 바늘쌈지를 만든다.
꽃에 비해서 열매가 큰 편이며 (10cm정도) 겨울에 껍질이 갈라지며 씨가 퍼져 나간다.
박주가리 씨앗인데 다음에서 캡처 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