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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웃고 삽시다

쪽지. 잔머리 .......... ㅋㅋㅋ

 

쪽지


한 아줌마가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돌아와 보니

차가 박살이 나 있고

와이퍼엔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아줌마는 쪽지를 보고는 그대로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주차를 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시켰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내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잔머리

산 속에서 도를 닦는스승과 세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첫 번째 제자에게 들쥐를 건네 주면서 말했다.

스승 :무슨 냄새가 나느냐?

제자 1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 : 이놈아 그것은 네 맘이 썩어서 그런 거다.

두 번째 제자에게 김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이 김은 무슨 색이냐?

제자 2 : 검은 색입니다.

스승 ; 이 놈아 네 마음이 검구나.

스승은 세 번째 제자에게 간장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무슨 맛이 나느냐?

제자 3 : (잔머리를 굴리며) 단맛이 납니다.

스승: " 그럼 ~~원 ~샷 """

 

 

거리에 시주 받으러 나온 스님




거리로 시주를 받으러나온 스님 앞에
수퍼모델 뺨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저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야..."

저 검은 눈동자, 풍만한 가슴, 가는 허리
오~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 아니~ 부처를 모시는 스님께서
여자를 탐하는 그런 말씀을..."
그러자 스님왈

*
*
*
*
*
*
" 그 무슨 섭한 말씀!
단식한다고 메뉴도 보지 말라는 법 있소!!"

ㅋㅋㅋ

 

 

너무나 똑똑한 우리 마누라


오늘 우리 꼬마(5살)가
산타페 앞자리에 앉아서 저에게 묻습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이가 요즘 부쩍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전 머리 속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되나.....
3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첫째, 연료가 연소 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
→변속기(트랜스미션) →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
→ 차동기(디퍼런셜) →액슬축 →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하여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란다.

당시에는 잘 생각도 안나고 대충 엔진, 트랜스미션,차동기..
뭐 이런 것만 생각나긴 했지만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마눌이 저에게 딱 3 번 주먹질 했을 것 같아요.

둘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 놀 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다가 기름이라는
밥을 주게 되면 막 움직이는 거란다.
요거 자상한 아빠 버전입니다만
우리 아들놈 만족시켜 주긴 좀 허전합니다.

세째, 엄마에게 물어 봐.....
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은근 슬쩍 엄마에게 떠넘기기....
그러자 아들놈이 마눌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마눌은 한마디로 이야기를 끝내버리더군요..........


"빙글~~~~~빙글~~~~~" ㅋㅋㅋ

 

 

사모님을 기절 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어디서 본 듯한 환장할 소식들-

- 좋은 소식 : 남편이 진급했다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 환장할 소식 : 외국으로 둘이 출장가야 한다네.

- 좋은 소식 : 아이가 상을 타왔네.
- 나쁜 소식 : 옆집 애도 타왔네.
- 환장할 소식 :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 다 주었다네.

- 좋은 소식 :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담지않고슬쩍 버렸네.
- 나쁜 소식 :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네.
- 환장할 소식 : 양심을 버린 사람 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

- 좋은 소식 : 살다 첨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 환장할 소식 :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네.

- 좋은 소식 : 아내가 싼 가격에 성형수술을 했다네.
- 나쁜 소식 :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 해야 한다네.

- 환장할 소식 : 뉴스에서 돌팔이라고 잡혀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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