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타기 힘들어 ㅠ.ㅠ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606 영동 천태산. [모욕을 주는 사람은 모래 위에 글을 쓰는 것 같지만, 그 모욕을 받은 사람에게는 청동에 끌로 판 것처럼 새겨진다.] -조번니 과레스키 천태산 가보고 싶어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갔다 왔다. 대구 매일신문에서 여기 기사를 본 게 거의 20년은 된 듯한데 개인이 등산로를 내고 줄을 매고~ 진달래와 그 분 사진이 실려 있었다. 절 구경은 오면서 하기로 하고 A코스로 산행 시작~ ㅎ 천태산 지킴이 배상우씨 이 분인지? 오래되어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맞지 싶다. 저 함에 안내도를 넣어 두었는데 필요한 사람들이 하나씩 꺼내 가지고 간다. 감사합니다^-^ A코스로 시작해서 암벽 타고 천태산 정상갔다가 헬기장 - 남고개로 내려오는 D코스로. 원각국사비도 보고 영국사도 보고 천년 넘은 은행나무도 보고 망탑봉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