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염색을 해야하나~ 고민중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21117 대구 수목원.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이틀 빠지는 두 달만에 컷트하러 간다고 같이 점심먹자고 친구한테 문자를 했다. [남자들 술 안먹고 담배 안피워도 그 돈 안 모인다더니 내가 그렇다. 퍼머도(이제껏 5번정도 했나?) 염색도 코팅도 안하는데..... ㅋ 누구는 퍼머 한 번 하는데 거의 20만원이나 준다더구만.] 이 친구네 집은 내가 혜민이 애기때부터 다니던 송현동의 미장원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는데 얼마전에 진천역 근처로 집을 지어서 이사를 했다. [완도 출신 미장원 원장 시집 안간다고 하더니 ㅋㅋ 아들 둘 낳아서 군대갔다오고 유학가고..... ] 컷트하고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오란다. 여기서 수목원은 차 타기는 어중간하고 걸어가자~ 수목원 앞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수목원 한바퀴 돌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