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면서 흑산도 아가씨 노래가 흥얼흥얼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504 흑산도. [어리석은 자는 반 쯤 채운 물항아리와 같이 철렁거리며 쉬 흔들리지만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한 연못과 같이 평화롭고 고요하다.] 흑산도는 홍도에서 쾌속선으로 반 시간 남짓이면 간다. 그동안 흑산도하면 가장 기억나는게 홍어고 그다음이 이미자씨의 흑산도 아가씨 노래였는데 이젠 순서가 바뀔 것 같다. 친구 권 **으로 ㅋㅋㅋ 여긴 유람선이 아니고 버스로 한 시간 정도 육상관광을 했는데 기사가 가이드 역할까지 겸한다. 구불구불한 길에 운전도 잘하지만, 입담도 대단하다. 하긴 업이니 뭐...... ㅎ 전망좋은 상나리 고갯길 여기에 한번 세워준다. 십 분정도 시간을 주는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노래도 듣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그러라며..... 열두 구비길. 여기뿐만이 아니고 곳곳에 이런 길이 많다. 기사 가이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