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는 좋지만 왠지 낚인 것 같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828 울진 금강송숲길. [살아남는다는 것은 강한 것도 현명한 것도 아니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 찰스 다윈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소나무를 좋아해서 재작년부터 여기를 가볼려고 했었는데 그게 쉽지를 않아서 이제서야 갔는데 별로였다. 산대장을 4군데나 맡고 있다는 경산에서 왔다는 어느 아저씨 말처럼 하루 80명 예약에 낚인 것 같다는 말에 동감. 아침 9시 반 이전에 와야 하고 20명이상 단체도 안되고 숲해설사가 꼭 동행해야 하고 (kj에서 두번에 나누어서 신청했다고 한다. 일반인들 신청이 상당히 어려운.....) 해설사보다 한발이라도 앞서면 안되고 담배도 피우면 안되고 나무가지를 꺾어도 안되고 산딸기 하나라도 따먹으면 안되고...... 누가 금방 소나무 베어서 끌고 갈것도 아닌데. 별것도 없더구만 엄청 까다롭기는. 대구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