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도 좀 다르고......오늘은 조금 덜 덥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722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감사란 마음을 기억하는 일이다.] 대구수목원 뒷쪽에 있는데 봄엔 매화랑 산수유꽃이 좋고..... 초여름엔 개구리 소리 들으면서 걷는 논길이 좋다. 가을엔 누렇게 익은 벼도 있고 늘 푸른~ 나이 많은 소나무도 멋지고..... 그래서 수목원갔다가 가끔씩 가는 곳^^ 세거지란 일족이 모여사는 마을로 옛날에는 세거지가 양반의 중요한 조건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여기에 문희갑 전 시장님이 사신다는 얘기는 들었었고 예전에 갔을때는 저 글은 없었는데..... 정원에 있는 멋스런 저 소나무....... 돌에 새겨진 거북..... 대문의 빗장도 거북모양. 장수외에 또 다른 뜻이 있나? 인수문고. 우리나라 서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한 도산서원보다 배가 많다는..... 기와를 얹은 흙담이(높긴 하지만 ㅎ) 참 정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