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휴간데 이거도 휴가라고 해야 하나?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812 성주 대가천. 김천 수도계곡. [내일의 일은 근심해도 별 도리가 없을 것이다. 오늘 바로 코 앞에 닥치는 일도 모르는 처지에.] - 탈무드 아직 덥긴 하지만 비 오고 나니 그래도 더위가 한 풀 인 꺾거 같다. 문 열어 놓고 자다가 새벽엔 이불을 잡아 당기고..... ㅎ 왜관사는 막내동생이 이번이 지 차례라며 모임 겸해서 계곡으로 놀러가자고 어디가 좋겠냐며 전화를 했다. 니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해마다 가던 성주댐 위의 다리 밑에 가서 놀다 오자고..... '언니야 9시까지 우리집으로 와' 그러더니 아침도 안 먹고 준비하고 있더라. 남동생은 휴가도 없어서 애들 방학이라도 어디 구경도 한번 못 시켜줬다며 청도 와인터널 갔다가 오후에 온다더니 결국 펑크 내고. (내 그럴줄 알았다.) 구미동생은 그때서야 출발한다고 전화오고. 시간 좀 지키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