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네-_-;;;;; 썸네일형 리스트형 ..... [죽음은 삶을 끝내지만 관계를 끝내지는 못한다.] 오름 - 김재진 한때는 인생을 오르기 위해 사는 거라 알았네. 첩첩이 쌓아 놓은 저 돌담처럼 한때는 인생을 그저 쌓기만 하면 되는 거라 알았네. 그러나 이제 우린 살아갈 세월보다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 나이. 바람 속에 들꽃 피운 저 오름처럼 속으로 가만히 깊어져야 할 나이. -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에서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스럽고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 정호승님의 '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마디' 중에서..... 이제 가을인데 마음은 찬바람 부는 겨울 같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