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길 좋은 글들은 많았는데 배가 많이 고팠어 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예회관의..... [책을 읽는 것은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 하는 것이다.] 요즘 어디 멀리는 못 가고 늘 가는 두류공원만 뱅뱅 돌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단풍도 볼만하고 문화예술회관에는 일주일 단위로 전시물이 계속 바뀐다는 거..... (가을이라 그런지 1층, 2층에 가득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99%가 무료라는 거 ㅎ 운동도 하고 전시회도 보고~ 이런 걸 가지고 하는 말들이 많이 있지 ㅋ 야무락진 고향친구 하나는 20년전에 시지로 이사가서부터 서예와 사군자를 배우기 시작하더니 이제 저희 아파트 서실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 동안 일을 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난 뭐했나 싶고..... 이런 취미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싶다. 부럽기도 하고.... 치료받고 나오니 점심시간은 이르고.... 공원 한바퀴 돌고 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