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도 오늘은 즐거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오는 날. [겨울이 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셀리 엄마 가시고 나서 마음도 아프고 한동안 무기력한게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머리는 텅 비어 버린것 같았고 그냥 멍~ 했다. "기억 위로 세월이 덮히면, 그 모든 것! 때론, 슬픔조차도 추억이 될테지...... " 이건 파란의 어느 이웃님 블로그에 있던 글인데 가끔씩 생각이 난다. 3주를 포스팅도 않고 그냥 있었더니 이웃님들 어디 아픈 건 아니냐 뭔 일 있냐 전화오고 카톡오고 문자오고..... 참 고맙고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제법왔다. 오늘 조조 영화보러 갈려다 아침 일기예보에 날씨가 별로라고 해서 어제약속을 안했었다. 치료받으러 가는 길에 올 때 생각에 혹시나 하며 아이젠을 챙겨갔다. 운동삼아 걸어다니지만 오늘은 겁이 나서 버스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