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국밥 먹을 만 했다 ㅋ 한번씩 보고 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131222 대구 수목원. [인생에 '연습'은 없습니다.] 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청소한다고 있는데 친손녀 외손녀 봐준다고 힘들어 하는 친구가 이번 주에는 둘 다 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뭐하냐고 전화를 했다. (둘 다 우리 애들 친구인데 결혼을 해서 딸 하나씩을 뒀다.) 그냥 혼자 놀고 있지~ 그랬더니 수목원에 오라고 ㅎ 버스 환승하면서 전화를 했더니 시간이 딱 맞게 나왔다. 집이 수목원 근처라 가깝게 있어도 한참 만에 와 본단다. 겨울 수목원 이제 그냥 지나치던 것들에게 눈이 간다. 돌탑 석등 엎어놓은 단지 자작나무 보리 등등...... 석산(꽃무릇) - 이렇게 잎과 꽃이 만나지를 못한다. 이건 지난 9월 22일 같은 장소. 국화축제 할 때 가림막이 있더니 이렇게 수목정이란 정자가 하나 서 있다. 기와를 얹은 담과 작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