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서 구경 잘 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907 청도 1. [시란 아름다움의 음악적 창조다.] - 에드거 앨런 포 열시쯤에 친구한테서 카톡이 왔다. 뭐하노? 오빠 벌초가는데 언니들이랑 따라가서 고디줄라했더니 비와서 못가 아직 누웠다. 밤새 잠도 못자고 준비했는데..... 아직 세수도 안하고 신문보고 있어. 왜? 어디 나가자. 갈라다가 못가니 갑갑증 난다. 청도 가자. 이래서 갑자기 나섰는데 (한 달도 전에 점심먹으면서 청도 한번가자 해놓고 서로 일이 있어서 못갔었다. 난 올해 연꽃을 두류공원 연못에서 본 게 다고 이 친구는 딸이랑 사위랑 경주가서 실컷 보고 왔고.) 가다가 가창에서 보리밥으로 점심먹고 팔조령 넘어 유등지에 갔더니 연꽃은 진지가 오래고.....(늦둥이 몇 송이만~) 둑 가까이에 연잎 잘라내고 낚시대만 많더라. 유등지 - 청도읍성 - 와인터널 -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