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아는자가 되지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이종사촌 올케랑 언니랑 번개로 저녁 약속을 하고 나갔더니 형부도 같이 오셨다.
영감님 요새 언니 맘고생 시켜서 별로 안 이뻐~ -_-
오리고기로 저녁을 먹고 언니네는 가고 올케랑 둘이 오랜만에 두류공원 한 바퀴 돌았다.
야외음악당에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중이었다.
낮엔 많이 더웠는데 해 지니 잔디밭에 부는 시원한 바람이 참 좋았다.
여름이면 여기서 밤마다 공연이 있는데 이제 일부러 나오기도 그렇고......
(야외음악당뿐만이 아니라 공원 곳곳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사가고 나서 아쉬운 것 중의 하나가 두류공원 오기가 쉽지를 않다는 거~
이것도 오랜만에 본~ ㅎ
기어 올라가고 뛰어내리고..... 컬러풀대구 완전히 애들 놀이터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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