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7 직지문화공원.
[모든 것을 다 만족시키는 행복이란 없다.]
직지문화공원은 직지사 들어가기 바로 전 오른쪽에 있는데
예전에는 전부 포도밭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004년 4월에 준공되었다니 벌써 꽤 되었는데 이제야 와 본......
직지사부터 갔다가 오는 길에 후다닥 보고 왔다.
직지문화공원 (直指文化公園).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원으로 면적은 21,400평(1지구 10,000평, 2지구 11,400평)이다.
이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2001년 12월 직지사 입구 토지를 매입,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4월 21일 준공하였다.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 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지압보도,
3,600m의 산책로, 정자 및 그늘막,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문화시설로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詩碑),
아파트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하였다.
소나무 외 23종의 교목류를 비롯하여 관목류, 초화류,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다.
총사업비는 160억 원이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나무 331주와 자연석 6만 톤을 헌수, 헌석함으로서 2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였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31-1번지 일대에 있다.
-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갓 모양의 화장실과 쌍무지개(앞 뒤) 화장실.
지압보도.
삐꿈 열린 돌 대문.
바깥 쪽에 애들 놀이 풍경이 재미있어 ㅋ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詩碑 옆의 하우스에 어린 포도나무만 보이고 언제 청포도가 달려서 익어 갈려나 ㅋ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귀천 -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시^^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
여기는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곳인데 형부 출근시간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