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 너희들은 몸값이 왜 그리 비싸다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란 전시회.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지난 일요일(3.10) 문예회관에 전시회가 많길래 산에 안가고 11시쯤 나서서 좀 걷고 이종사촌동생 만나서 같이 보리밥 한 그릇씩 먹고...... ㅎ 1층엔 그림 도자기 서각 한지공예 소나무사진전 2층엔 춘란전시회~ 친구도 만나고~ ㅎ 집에 오니 저물다. 벌써 1년이 흘렀다. 작년에 어느 난주인이 조그만한 화분 하나를 가리키며 요새 가격이 많이 내려서 이게 1촉에 3백만원인데 3촉이면 얼맙니까. 소도 안 뜯어 먹는 풀을요~ 하던 말이 생각난다. 모르는 내가 보기엔 다 비슷해 보이는 건 작년이나 올해나 같다. 작년에 난 전시회보고 와서 포스팅하면서 이종사촌오빠 돌아가셔서 아픈마음에 적었던 생각이..... 양력으론 며칠 전에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